서울시 요트협회 공청회 진행내용

|2008-03-01|조회수: 1738

 

서울시 요트협회 공청회 진행내용



일시 : 2008.2.20(수) 19:00 서울시체육회 지하2층회의실

참석인원

0 집행부 : 황태홍 부회장, 이지훈 전무이사, 정상열이사, 조영준사무국장,  참관인 : 최철원, 김대용,

           김정호, 이정호, 중앙대회장(총 9명)

0 대의원측 : 홍성칠선생, 이천재선생, 고재영회장, 최영범주임, 강인철, 김초성, 김승석코치, 임승철,

           김형기, 김형도, 대학생연합회장, 세종대회장, 홍대익회장, 이화여대 훈련부장, 한양대회장,

           대학생 3명(총 18명)


공청회 참석 처음 상호간에 악수로 인사함에 있어 전무이사는 대의원측인사에게 욕을 하면서 너같으면 악수하겠냐 좋지않은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회장님과 서울시체육회 직원이 참석하지 않아서 신뢰성이 무너지고 계속되는 약속위반으로 대의원들이 항의하자 시체육회 직원은 동계체전 참석으로 불참이고 사회자 왈 회장님은 바쁘셔서 협회의 사소한 일에 다 참석할수 없는 것을 양해하라니 공청회가 사소하다는 협회의 마인드에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진행방법은 대의원측은 당사자가 아니면 질문을 할 수 없게하고 협회측은 다 질문을 할 수 있게 하는 모순된 진행방법에 강한 불만과 회장 참석요구의 계속된 항의에 사무국장 왈 대의원측 학교장이나 구청장이 참석하면 참석 가능하다고 피력하다가 대의원측에서 기관장을 참석시킬테니 회장님 참석과 서울시체육회 직원이 동계체전후 참석하면 대의원측에서 귀한 시간 내서라도 언제든지 참석하겠다고 하였으나 사무국장은 그래도 회장님은 참석할 수 없다고 태도를 급변함으로서 집행부의 마인드를 자세히 알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에 대의원측은 신뢰성 문제로 지금 공청회를 할 수 없고 연기하여 회장님과 시체육회 직원참석시 언제든지 참석하겠다고 하였고 계속된 이견속에 대안으로 동호인 클럽과 학교관계자들은 귀한시간내서라도 회장님 과 시체육회 직원 참석시 연기 개최하고 어린 대학생과 북경올림픽국가대표 선발전이 있으니 공청회겸 상벌 및 운영위원회로 하자고 제의하여 의견수렴을 위해 10분 정회후 대의원측에서는 합의하에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예상대로 협회측의 일방적인 여 대학생들은 협회에서 정식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사고방지책으로 분기별 모임을 가는 발전적인 이야기로 잘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실업팀 문제는 서로 양보없이 평행선을 긋고 억성이 높아지는 상황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관계상 끝내고 마무리 순간 사회자는 이것으로 공청회를 마치고 더 이상 공청회는 없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였다. 끝난 와중에도 어린 대학생들앞에서 추태가 발생하였다. 공인인 협회의 전무이사가 출입문앞에 서서 나가는 사람들에게 악수를 해주는데 악수를 청하는 대의원측 한 인사에게  큰소리로 상스런운 욕을 하자 화가 난 대의원도 받아서 욕을 하자 멱살을 잡고 때리려고 하자 협회측에서 겨우 말렸고 연이어 수첩다이어리를 상대방에게 상스러운 욕을 하면서 던져는 안 좋은 추태를 벌였으며 연세가 많으신 대의원측 인사에게 인상을 지으며 노려보았습니다.

파행적인 2차 대의원회의 현황



   과연 서울시요트협회는 정상적인 수도서울의 체육행정적조직인지 의심스럽습니다.

  1차 대의원총회시 규약상 대의원통지의무는 2주전이고 긴급시 일주일전인데 통지의무도 안하고 참석인사는 회장, 사무국장, 여직원, 중앙대의원2, 한체대학생, 중앙대학생으로 대의원4명으로 성원미달로 무산됐고 협회 참석인사는 회의 진행을 할 전무이사와 감사보고를 할 감사는 없고 사무국장, 여직원 1명뿐이었다 그리고 서울시체육회에서 반대한 2차 대의원총회를 강행하여 개최일 1~2일전에 통지하고 2시에 개최키로한 대의원총회에 1시57분에 도착하니 식사중이였으며 회의가 끝났다며 식사나하고 가시죠 하는 파행적 운영은 창피하다못해 서글프다고 느껴집니다.

1시47분 회장님 도착, 1시57분 대의원총회 참석하니 참석대의원 5명(중앙대의원 2, 중앙대학생, 한체대학생, 대의원으로 추측되는 학교선생님1) 이사2 및 학생 등 총15명으로 한번 무산 된 중요한 시기에 전무이사와 감사는 안 나왔고 중앙대의원은 규약상 전임 임원출신으로 지식,경험, 및 덕망이 풍부한 자로 선정하게 되어있는데 협회코치를 선정한 협회의 인재동원 능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나머지 대의원이 참석도 안했는데 회장 도착 10분만에 1시57분에 대의원총회가 끝난 것은 나머지 1명은 출석부에 사인을 하고 갔다는 거짓말을 은폐할려는 속셈입니다.

회장님이 급한 용무가 있어 일찍 시작하고 대의원총회 회의자료를 토의 없이 빨리 읽기만하면 해도 20분이상 걸리는데 회장님은 느긋하게 3시06분에 나가셨습니다.  파행적인 대의원총회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참 서울요트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혹 회의가 끝났다면 2시10분쯤에라도 식사를 해야 늦게라도 참석할 수 있는 대의원들에게 미안하지 않을까요 나머지 대의원들에게 전화로 참석여부를 확인해야 협회의 집행부의 기본적인 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대의원총회에 협회를 책임지는 꼭두각시 전무이사는 참석안한 것을 보나 결재서류에 부회장결재란을 보면 사무국장이 회장님에게 제대로 보고도 안하고 회장결재된 문서들을 보면 회장님은 모든 것을 위임해다하지만 회장사인된 문서는 회장이 알아야하는데 내용을 알지못하니 사무국장의 전횡이 심하다고 느껴집니다.

위 두 사례를 보면서 이렇게 집요하고 억지인 현 집행부의 계속되는 협회운영이 계속되어야하는지 안타까울뿐입니다. 이런 상식밖의 행동이 무엇을 바라고 하는지 선후배도 없습니다.

착하고 여린 요트인들에게 즐겁고 품위있는 서울시요트협회가 되도록 모든 관계되는 이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요트 30년 전통과 맥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 그 숭고하고 높은 가치를 찾아 모든 요트인에게 나누워 갖게 하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