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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4월 강화훈련 시작 - 49er종목 외국인 코치 합류

대한요트협회|2015-04-10|조회수: 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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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4월 강화훈련이 4월 8일 시작되었습니다.

레이저, 레이저 레이디얼,470, 49er 종목은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옵티미스트는 부산수영만요트경기장, RS:X팀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각각 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특히 4월 훈련에는 49er 외국인 코치를 초청하여 49er 세일링을 시작한지 몇개월밖에 되지 않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단기간에 49er 경기정에 적응하고 기본 보트핸들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훈련이 진행될 것 입니다.

이번 외국인 코치는 호주 국적으로 3대를 아울러 요트계에 종사하는 요트집안 출신으로 29er, 49er 선수 출신으로 29er 세계선수권 3회, 49er 세계선수권대회 3회 등 다수의 대회에 선수로 출전하였으며 호주, 스페인, 미국, 중국, 태국등 여러 국가에서 코칭한 경험이 있는 코치입니다.

코치 이름 : Harry Bethwaite
국적: 호주


Harry 코치는 49er 경기정을 디자인한 Julian Bethwaite의 아들로 어려서 부터 요트를 접했으며 특히 29er와 49er를 전문적으로 세일링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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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정 점검 및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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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의 경기정을 번갈아 타면서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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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종료 후 디브리핑 실시.

오늘 훈련한 내용, 훈련 중 선수가 배운점, 내일 훈련 목표, 훈련 중 배우고자 하는 기술 등에 대한 의견을 선수들로 부터 듣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 


이상 49er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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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레이저 레이디얼 진홍철 코치와 선수들의 해상훈련 사진 (4월 9일) 


국가대표 감독, 코치,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1차 목표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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