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ISAF 세일링 월드컵 칭다오가 20일 메달레이스를 끝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대회 470 종목은 2016리우올림픽 아시아 선발전으로 아쉽게도 우리 선수들은 최종 7위와 15위로 마쳤으며, 올림픽 출전권은 중국이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470대표팀은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인 10월 중순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개최되는 470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번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도전할 것 입니다.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한 49er 대표팀도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올림픽 수준의 경기운영하에서의 경기경험을 쌓았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11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49er 세계선수권을 참가할 예정입니다. 아직 49er를 접한지 1년도 되지 않는 선수들이 단지 20팀(20개국)에게만 허락되는 올림픽 출전권을 목표하는 것이 무모한 도전으로 보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지금 까지 호비16 및 매치레이스 등 타 종목에서의 세일링 경험과 충만한 의지로 출전권 확보가 불가능한 목표가 되진 않을 것 입니다. 

○ 대회명: ISAF 세일링 월드컵 칭다오 2015

                    (470종목 올림픽 아시아선발전)

○ 대회기간: 9월 14일~20일 (파견기간 9월 6일 ~ 21일)

○ 대회장소: 중국 칭다오

○ 홈페이지: http://www.sailing.org/worldcup/regattas/qingdao_2015.php

○ 파견인원: 총9명 (코치1명, 선수8명)

    ▷코치 이동우 (해운대구청)

    ▷470  팀A 김창주/김지훈 (인천시체육회)

    ▷470  팀B 김대영/윤현호 (여수시청)

    ▷49er 팀A 채봉진/김동욱 (여수시청)

    ▷49er 팀B 김성욱/양호엽 (해운대구청)

○ 성적

  470(남) 총 26척 중

   김창주/김지훈 7위

   김대영/윤현호 15위

  49er(남) 총 2척 중

   김성욱/양호엽 1위

   채봉진/김동욱 2위  

※경기결과 첨부 참고

경기 중

개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