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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요트연맹 연차총회 참가

대한요트협회|2015-11-07|조회수: 7847

중국 하이난 산야에서 ISAF연차회의와 ASAF 연차회의가 개최됩니다.

116ASAF 연차회의가 먼저 열렸으며, 우리협회를 대표하여 이필성 부회장과 국제교류팀이 참가하였습니다.

6일 오전에는 이벤트 위원회와 청소년육성발전위원회가 열렸으며, 오후2시에는 이사회 오후4시에는 연차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ASAF 총회에는 ISAF 리 콴하이 부회장과 최근에 임명된 ISAFCEO 피터 소레이 (Peter Sowrey), 행정총괄 헬렌 프라이 (Helen Fry)가 참석하여 아시아 요트에 대한 관심을 표시하였습니다.


헬렌 프라이는 ISAF 에 국가협회로 가맹하는 절차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CEO 피터 소레이는 본인이 홍콩에서 18년이상 거주하였음과 아시아 요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평생의 스포츠 (Sport for Life)”라는 ISAF의 새로운 슬로건 아래 ASAF와 아시아 국가들과 힘을 모아 요트가 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AGM에서는 2016ASAF 회장/부회장 선거, ASAF의 발전 방향, ASAF/ASAF청소년컵/ASAF킬보트컵 등 ASAF 대회의 2015년 결과 및 2016년 계획, 아시아계 ITO의 육성 방안 등이 논의 되었으며, 차기 아시안게임의 준비상황, ISAF청소년세계선수권2015(말레이시아 랑카위) 등의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2018
년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며 2017년 아시아요트선수권 (AG 테스트 이벤트)가 예정되며, 세부 종목 중 나이 제한이 있는 옵티미스트, 레이저4.7, RS:One은 클래스규칙에 따른 나이제한이 적용됩니다.


이번 AGM2014년 인천에서 개최된 AGM을 시작으로 아시아국가들이 화합하고 협조하는 분위기가 고조되어 아시아요트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이번 연차회의에는 북한 대표단이 참석하여 우리 대표단뿐만 아니라 아시아요트연맹 말라브 회장을 포함하여 여러 나라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우리협회는 리 콴하이 ISAF 부회장 (중국협회 부회장)ASAF 말라브 회장에게 적극적으로 북한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리 콴하이 ISAF 부회장은 중국 협회가 북한으로 옵티미스트 20척을 언제든지 지원해 줄 수 있음을 알렸습니다.

 

ASAF 연차총회는 새로운 명예회장의 추대와 취임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말라브 회장은 새로운 명예회장의 추대에 앞서 우리협회 전 회장인 박순호 ASAF 명예회장이 성공적으로 아시아요트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것과 아시아요트연맹이 새로운 기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을 언급하였으며, 자리한 모든 국가 대표들은 박수로 감사를 표시하였습니다.


차기 명예회장은 아시아요트연맹의 전통에 따라 차기 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인도네시아 요트협회장이 추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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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F 이벤트 위원회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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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F 연차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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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F 연차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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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F 연차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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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단 (ASAF 연차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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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F 리 콴하이 부회장과 북한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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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F 연차회의 전용 페이지

http://www.sailing.org/follow/2015-annual-conference-blog.php

ASAF 홈페이지

http://www.asiansaili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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