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우리시간 8월 12일 새벽 01:15, 470종목의 제 3경기를 시작으로 제4경기까지 완료 되었습니다.

제 3경기에서 우리 김창주/김지훈 조는 아쉽게도 스타트 라인을 가장 늦게 지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하였지만, 스타보드 레이라인 까지 속도를 높이며 11위까지 순위를 높이는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타보트 레이라인을 타는 여러 배들속에서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아, 포트택으로 1마크로 접근하는 배들이 더 빨리 1마크 라운딩을 하며 순위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후 10위권 중후반대를 유지하다 마지막 풍하렉에서 몇 대를 추월하며 12위로 피니쉬 하였습니다.

제 4경기에서도 스타트 라인의 중간 부근에서 출발한 김창주/김지훈 조는 스타트 직 후 스타보트 쪽고 포트쪽에서 앞질러 나가는 배들의 영향으로 나쁜 바람을 받으며 거의 20척 정도가 우리 선수들보다 앞서 달리는 상황이 되었으나 보트 스피드를 내며 10위로 1마크 라운딩을 한 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최종 8위로 피니쉬 하였습니다.

김창주/김지훈 선수는 제4경기까지 완료된 현재 9위로 전날보다 5단계 높은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RS:X 종목은 우리시간  8월 12일 새벽 01:35 제7경기를 시작으로 3경기를 완료하며 제9경기까지 마쳤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이태훈 선수는 매 경기 스타트에서 고전하며 제7경기 33위, 제8경기 17위, 제9경기 27위로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특히 거스트가 심한 가운데 이태훈 선수에게 운도 따르지 않은 듯 하고, 스타트 라인이 한쪽으로 유리하게 설정되었는지 많은 선수들이 한쪽으로 몰리며 2선에서 스타트 하며 어렵운 경기를 하였습니다.

제9경기완료된 현재 이태훈 선수의 종합순위는 17위로 내려갔습니다.

[경기 일정]
RS:X종목은 이제 3번의 예선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현지시간 8월 12일 13:15 (한국시간 8월 13일 새벽 1시 15분) 제10경기 스타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제 11경기, 제12경기까지 당일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태훈 선수!! 본인의 실력을 믿고 남은 3경기에서 후회없이 모든 힘을 발휘하길 바랍니다.

470종목도 2경기가 치뤄지며, 한국시간 8월 13일 새벽 1시 05분 제5경기 스타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제 6경기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제 하루를 쉰, 레이저종목의 경기도 있습니다.
한국시간 8월 13일 새벽 1시 15분 제7경기 스타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제 8경기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은 우리 선수가 출전하는 모든 종목에서 경기가 있는 "Korean Day" 입니다. 내일 새벽 더 큰 응원의 목소리가 우리 선수들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RS:X 이태훈]

[470 김창주]

[470 김지훈]

[레이저 하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