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2017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이 10월 11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시안게임 메달입상을 위한 경기력 향상과 아시아 경쟁선수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훈련은  말레이시아와 미얀마선수단을 초청하였습니다. 

 10월 11일 오전에 입국한 미얀마 선수단 5명(임원 1명, 선수 4명)은 10월 11일 부터 20일까지 10일간 부산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합니다. 오늘 10월 12일(목) 미얀마 선수들은 이른 아침부터 체력훈련을 진행한 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장비세팅과 간단한 해상훈련을 진행하며 공식 훈련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10월 14일 오전에는 말레이시아 선수단 5명(임원 1명, 선수 4명)이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10월 20일 까지 7일간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개국 선수단은 합동훈련 기간 중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며 모의 친선경기를 통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경기력을 점검합니다.

  또한 초청 선수단은 합동훈련 기간 중 우리나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국제 감각 및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각 국가 간의 요트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은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후원과 부산세일링연맹, 한국레이저요트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 세부정보

    - 훈련명 : 2017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 세부종목: 레이저 레이디얼, 레이저4.7, RS:One

    - 훈련기간: 2017. 10. 11 ~ 10. 20 

    - 훈련장소: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