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요트 국가대표 국외훈련 소식]

 지난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대만 펑후에서 진행된 2017 RS:X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송명근 코치가 지도하는 요트 국가대표 RS:X종목 이태훈선수와 조원우 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였으며, 여자부의 천사빈 선수는 최종 9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해외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뤘습니다. 1위, 2위를 차지한 이태훈, 조원우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우수함을 증명하였습니다. 특히 이태훈 선수는 지난 달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에노시마 올림픽위크에서 2위를 차지하고 충주에서 진행되었던 전국체육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RS:X 남자부에 개별적으로 참가한 박수하 선수는 10위, 강형중 선수는 14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최선을 다한 한국선수들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선수단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요트 국가대표 RS:X 종목 선수단은 이번달 30일 까지 대만 펑후에서 훈련을 실시 한 후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대회 결과 : http://asians2017.internationalwindsurfing.com/results/r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