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국가대표 국외정보수집을 위해 김형태(선임코치), 송명근, 윤철(코치)가 12월 1일 오늘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습니다. 자카르타는 내년 6월 제17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와 8월 2018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장소로 훈련장소, 해상 컨디션, 숙박업체 등의 현지 조사가 필수 입니다. 국가대표 코치들은 11월 30일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촌외훈련을 마무리 하고 여독을 풀 틈도 없이 현지 조사를 위해 자카르타로 떠났습니다. 

  국외정보 수집은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파견 기간에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요트선수권대회를 참관하여 선수들의 경기운영능력을 분석하고 인도네시아요트연맹 담당자들과 미팅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의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훈련계획 수립에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파견된 코치들은 12월 6일(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여 3일뒤인 12월 9일(토) 국가대표 12월 강화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 입촌합니다.

  연중무휴 대한민국 요트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지도자들에게 다시한번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국외정보수집을 통해  내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하여 좋은 훈련계획을 수립하길 바랍니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요트종목 종합1위를 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