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오늘 12. 15.(금) 서울마리나 별관 2층 강의실에서 2017년도 제2차 국가심판 강습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총 20명(참가자 18명, 강사 1명, 행정 1명)의 인원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셨습니다.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시도코치, 대학교수, 동호인, 은퇴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강의는 대한요트협회 정승철 이사(국제심판/국제엄파이어)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정승철 이사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심판 및 국제엄파이어 자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두 자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사람은 아시아권에서는 정승철 이사를 비롯하여 단 2명뿐입니다.

  참가자분들은 간단한 점심식사와 함께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강습이 시작되기 전 강습회에 참가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 심판으로서 갖춰야할 마음가짐 등 간략한 자기소개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3일간의 강습회 기간 동안 국가심판이 갖춰야할 자세와 기본적인 지식들을 배울 예정입니다. 3일차의 강습회 마지막 날 시험에 합격하면 대한요트협회 심판위원회의 최종승인을 거쳐 국가심판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이번 강습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심판들이 배출되어 다양한 대회에서 공정한 심판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요트종목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개요

  - 행 사 명: 2017년도 제2차 대한요트협회 국가심판 강습회

  - 기     간: 2017.12.15.(금) - 12.17.(일)

  - 장     소: 서울마리나 별관 2층 강의실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