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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오는 5일 개최

대한요트협회|2018-04-03|조회수: 5367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오는 5일 개최


-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위한 랭킹포인트 획득
-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

 

충청남도 보령시 요트경기장에서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요트협회 주관,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 일반부 선수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출전하며, 총 2종목 10개 클래스 35개부로 나뉘어 175척 210여명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권이 걸려있는 랭킹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딩기종목 레이저 클래스의 하지민(해운대구청)선수는 2010, 2014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선수다. 2018 아시안게임까지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정보(강릉시청), 윤현수(경북도청)선수의 도전이 기대된다.

 

윈드서핑종목의 RS:X 클래스는 2008베이징, 2012런던, 2016리우까지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국내랭킹 1위의 이태훈(인천광역시체육회)선수와 세계청소년요트선수권 2연패에 빛나는 차세대 윈드서핑 스타 조원우(해운대구청)선수가 숨막히는 쫓고 쫓김을 반복하고 있다. 2018년도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태훈(인천광역시체육회)선수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조원우 선수가 그 뒤를 바싹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윈드서핑의 차세대 주자를 선발하기 위한 세대교체가 이루어 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인승딩기종목 470클래스의 김창주 / 김지훈(인천광역시체육회)선수와 49er클래스의 채봉진 / 김동욱(여수시청) 선수는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차 순위 선수들과 격차가 크지 않아 결과를 예상 할 수 없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보령 서해바다의 심한 파도와 조류가 경기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수들은 더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전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4월 5일 대회 첫날에는 대회출전등록과 경기정의 계측이 시작되며, 대회 2일차인 4월 6일 18시부터는 관계인사 및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에 위치한 머드린호텔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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