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2018년도 개도국선수 초청 합동훈련이 지난 4월 15일(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시안게임 메달입상을 위한 경기력 향상과 아시아 경쟁선수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훈련은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선수단을 초청하였습니다. 

 4월 15일(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각국 선수단 16명(임원 3명, 선수 13명)은 4월 15일(일) 부터 26일(목)까지 12일간 부산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합니다. 

 4월 16일(월) 각국 선수들은 이른 아침부터 체력훈련을 진행한 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장비세팅과 간단한 해상훈련을 진행하며 공식 훈련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훈련 종료 후 저녁식사 시간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초청국가 선수단이 함께 모여 환영식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나라, 인도네시아, 미얀마 3개국 선수단은 합동훈련 기간동안 다양한 훈련방식과 기술, 지도방법을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하고 모의 친선경기를 통해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경기력을 점검합니다. 뿐만아니라 합동훈련 기간 중 우리나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한국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실시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뿐만 아니라 각 국가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은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후원과 부산광역시요트협회, 한국레이저요트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 세부정보

    - 훈련명 : 2018년도  개도국선수 초청 합동훈련

    - 세부종목: 레이저, 레이디얼, 레이저4.7, RS:One

    - 훈련기간: 2018. 4. 15 ~ 4. 26 

    - 훈련장소: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