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제18회 아시안게임 요트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최종점검
대한요트협회|2018-08-16|조회수: 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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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요트경기 종합1위를 노리는 요트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6월 1일(금)부터 자카르타 현지에서 진행한 훈련을 최종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입니다.

요트는 바람을 이용하는 경기로 현지 수역과 자연환경이 경기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현지 경기수역 적응을 위해 지난 6월 1일(금)부터 현재까지 자카르타 현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서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개최된 2018 세계요트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던 11명의 선수단이 대회를 마치고 8월 15일(수) 자카르타 현지로 합류하여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모두 모였습니다.

김형태 감독이 이끄는 16명의 요트 국가대표 선수단은 5일 뒤인 8월 20일(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안게임 요트경기를 앞두고 세부종목별 전략․전술을 세밀하게 다듬고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둔 최종 훈련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가족들과 떨어져 자카르타 현지에서 오로지 훈련에만 몰두해 경기수역 파악 및 적응을 완료한 국가대표 선수단은 어느 때 보다 비장한 각오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형태 감독은 “그동안 코치진들과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100% 전력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대에 보답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제18회 아시안게임 요트경기는 8월 20일(월) 부터 8월 31일(금)까지 자카르타 안촐 해변에서 진행됩니다.

□ 제18회 아시안게임 요트경기 종목별 지도자 명단

□ 제18회 아시안게임 요트경기 종목별 참가선수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