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2018년 제18회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3연패를 노리는 한국요트의 간판, 레이저 종목 하지민(해운대구청) 선수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자입니다.

8월 27일(월) 현재 총 7차 레이스를 끝낸 하지민 선수는 총점 10.8점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점 11점으로 2위를 기록한 카이룰니잠 모흐드 아펜디(말레이시아) 선수와는 단 0.2점 차이로 맹추격을 받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3위인 라이안 로준한(싱가폴)선수와의 점수도 1.2점 차이로 승부의 행방을 예측하긴 이릅니다.

하지민 선수는 앞서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라이벌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라이벌이긴 하나, 그중에서도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선수가 나와 비슷한 위치이다.”라고 전했습니다.

     ※ 레이저 종목 성적표(출처= 아시안게임 공식게시판)

요트경기는 8월 27일(월) 경기가 없는 예비일이었으며, 8월 28일(화)부터 전 종목 경기가 재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