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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아시안게임 요트경기 470종목 김창주/김지훈 서서히 드러나는 메달 윤곽

대한요트협회|2018-08-29|조회수: 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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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아시안게임 요트경기가 대회 5일차가 지나고 서서히 메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요트경기의 470종목은 2명의 선수가 한 조가 되어 경기용 보트를 타고 정해진 코스를 가장먼저 범주하는 경기로, 파트너간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470종목의 김창주/김지훈(인천광역시체육회)조는 2001년도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함께 팀을 구성한 뒤 성인이 된 지금까지 약 18년 동안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강의 콤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월 28일(화) 9차 레이스까지 마친 현재 김창주/김지훈 조는 총점 24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4위인 탐순톤 나비/붓마라스리 눗(태국)조와는 11점 차이로 추격을 받고 있고, 2위인 왕차오/수장준(중국)조와는 8점 차이로 추격을 하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의 결과에 따라 충분히 승부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창주/김지훈 조는 2014년 제16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일본팀을 꺾고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 극적인 우승을 일궈낸 경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마지막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선수들입니다.

 

사실 470종목은 아시안게임 요트경기의 효자종목 중 하나입니다.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5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하면 6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며 470종목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제18회 아시안게임 요트경기는 오는 8월 31(금)까지 진행됩니다.

 

1. (470종목) 풍하 코스를 범주중인 470 종목 선수들.jpg

 

2. (470종목) 마크를 회항중인 470종목 선수들.jpg

 

3. (470종목) 마크를 회항중인 470종목 선수들.jpg

 

4. (470종목) 대회준비 중인 470 국가대표 선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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