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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아시안게임 요트경기 최종성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

대한요트협회|2018-08-31|조회수: 4789

제18회 아시안게임 요트경기에 참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6월 1일부터 진행된 자카르타 현지 훈련을 시작으로 오늘 8월 31(금) 마지막 레이스를 끝내, 지난 3개월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최종성적은 전체 10종목 중 8개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한국요트의 간판 레이저 종목 하지민(해운대구청) 선수는 마지막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의 모드 아펜디 선수와 접전을 벌였지만 월등한 기량으로 앞서 나가chdwja 21.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지민 선수는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요트경기 레이저 종목 아시안게임 3연패라는 신기록과 함께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49er 종목 채봉진/김동욱(여수시청) 조는 아시안게임 이변의 주인공입니다. 49er 종목은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신설된 종목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오래전부터 해당 종목을 준비해온 일본과 인도를 이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채봉진/김동욱 선수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총점 42.5점으로 49er 종목의 강호 인도를 0.5점 차이로 제치고 은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어렵게 얻은 결과인 만큼 그 값어치가 무엇보다 남다릅니다.

 

RS:X 종목 이태훈(인천광역시체육회) 선수는 모든 경기에서 선두권 선수들과 경합을 벌이며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총점 36점으로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제18회 아시안게임을 모두 마친 요트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9월 2일(일) 9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선수단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 (레이저 종목) 하지민 금메달.jpg

 

2. (49er종목) 채봉진, 김동욱 은메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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