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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개최

대한요트협회|2018-09-22|조회수: 4764

2018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내달 5일 울진군서 열려


내달 5~9일까지 경북 울진 후포마리나서 개최
관람객 대상 요트승선체험 행사도 열려


2018년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경북 울진군 후포마리나에서 열린다.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북 울진군 후포마리나에서 ‘2018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11회째로 지난 2008년 독도와 동해, 울진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국내 요트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선수들이 참가해 ‘독도는 우리 땅’을 알리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는 독도에서 출발하는 오프쇼어(OFFShore) 경기와 후포항 연안에서 펼치는 인쇼어(INShore) 경기로 나뉜다. 올해는 3개의 요트 클래스(ORC, PHRF, J24) 총 30개팀 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무풍지대와 암초 등 여러 난코스를 타며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라틴 재즈 밴드 코바나의 축하공연과 사물놀이, 전통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지역주민과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무료 요트 체험행사도 열린다. 8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무료 승선체험은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에 약 10~20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이부형 조직위원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독도와 동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아시아 최대의 해양스포츠 이벤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2018 코리아컵 조직위원회 기획팀장 강덕기 (☎ 02-420-4390 /010-3108-5533)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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