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강릉 문성고등학교(교장 정태호)의 요트부(부장 이흥석, 지도자 김순호) 창단식이 개최되었습니다.

  2019년 3월 20일 오후 1시 30분 소강당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정태호 교장을 비롯하여 김영중 문성학원 이사장, 박병구 강원도 체육회 부장, 김순교 강원도요트협회장, 강왈수 강원도요트협회 부회장,  김기부 강릉시요트협회장 등 많은 관계자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고, 우리협회에서는 박진우 부회장, 김상석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가 참석하여 창단식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정태호 교장은 창단사에서 "요트 종목은 아직 많이 생소하고 비인기 종목이지만, 오늘 이 창단식을 계기로 선수들이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요트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종목이 되는데 작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요트부가 앞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가고, 선수들이 희망과 꿈을 가지고 열심히 운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김순교 강원도요트협회장은 격려사에서 "1979년에 강원도요트협회가 시작되었고, 1985년에는 전국체전에서 처음으로 요트경기가 강원도에서 개최되었다"며 "강원도요트협회를 거쳐간 많은 분들이 강릉문성고등학교 요트부 창단을 축하하며 격려하고 있으니 비록 4명으로 시작하지만 선수들은 당당하게 기량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강릉 문성고등학교 요트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