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협회는 2020년 제1차 이사회를 1월 29일 수요일 오후 3시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서울 송파구)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9년도 유소년육성위원회 활동 보고, 2020년도 국제 및 전국대회 개최 계획, 월드세일링 및 아시아요트연맹 총회 관련 보고,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참가,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 결과 보고 등 5건의 보고사항과 정관 개정, 가입및탈퇴 규정 제정, 심판위원회/대회위원회/기술위원회규정, 대회승인및운영규정, 경기인등록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 임원 보선, 고문 위촉, 2020년도 유치대회 개최지 결정, 2020년도 전국대회 세부종목 결정, 2019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20년도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2020년도 국가대표 외국인코치 초청 계획 승인, 2020년도 국가대표 선발 기준, 2020년도 과실금 사용,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2020년도 정기총회 개최 계획 심의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처리했다.

유준상 회장은 "일정이 바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 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0년 경자년에는 소통, 혁신, 화합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특히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결의를 다지자."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유준상 회장은 제18대 대한요트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박준기 위원장에게 선거의 공정한 관리와 위원회 활성화 기여에 대해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유준상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은 회의를 마치고 김형태 국가대표 감독을 포함한 2020 도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단(지도자 정성안, 김정곤, 송명근 / 선수 박건우, 조성민, 하지민, 조원우)과의 만남을 가지고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유소년육성위원회 이천재 부위원장은 2019년도 위원회 활동사항을 보고했으며, 향후 유소년 세일링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