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와 대한요트협회는 1일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본관 1층 로비에서 각계인사와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레이스에 들어간다.
이번 제3회 대회에는 옵티미스트와 미스트랄, 레이저레이디얼급, 엔터프라이즈, 등 모두 18개 종목에 국내 초ㆍ중ㆍ고, 대학, 일반부 선수 200여 명이 참석해 6일동안 실력을 겨룬다.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는 이 대회를 계기로 해양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일반국민들도 해양스포츠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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