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러스는 비너스(Venus)가 태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이프러스 섬을 로마의 황제 시저가 여자친구인 클레오파트라에게 선물로 주었다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저가 정말 클레오파트라를 사랑했는지 의심이 가긴하지만 바다가 아름답긴 합니다.
7월 14일 연습경기와 개회식이 있었습니다. 사이프러스에서 윤상준 국제팀장입니다.
규칙 42조 설명회가 ISAF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코치들, 선수들이 참가하였네요.
출항 신고!
연습경기하러 나갑니다.
레이저 래디얼도 해상으로 나갑니다.
코치보트를 타러 나가면서 대회장을 바라본 광경
420 선수들도 연습경기 중
420은 SL16(카타마란)과 C 수역에서 경기가 진행됩니다.
연습경기를 마치고 저녁에는 개회식에 참가하였습니다.
개회식장으로 가기전 호텔 앞에서
선수들 단체샷
코치님과 선수들 모두나온 단체사진
우리나라 팀을 인도해준 현지 보이스카웃 어린이. 보기와 다르게 RS:X 선수라고 합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가지고간 물을 넣어서 행사장으로 가는 코우자 (Kouza)라는 황토로 만든 물병입니다.
리마솔 미디벌 캐슬 (Castle)에서 Molos 광장 까지 30분 정도 시내 퍼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모잠비크 선수와 한 컷! 모잠비크는 ISAF청소년선수권에 처음 출전하는 국가입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여기 현지에서는 "꼬레아" 로 불리우는 Korea!
일본팀과 단체 사진~ 단복 색깔이 비슷해서 진짜 단체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본과 단체사직 찍는데 이탈리아팀들이 합류했습니다.
개회식장으로 입장
개회식장에 자리잡은 우리 선수들
각국에서 가져온 물을 파토우키니오 (Patoukinio)라는 큰 항아리에 모아 사이프러스 바다로 흘려보냈습니다. 세계는 하나!
ISAF 카를로스 크로세회장이 대회개회선언을 하였으며, 대회를 준비한 ISAF 직원들을 격려하고 참가한 청소년 선수들에게 경기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길 바란다는 메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내일 부터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됩니다. 우리 선수들 가진 실력 100% 발휘하여 좋은 성적거두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