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포르투갈, 타비라에서 제44회 ISAF 세일링
세계 청소년 선수권 대회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한국팀은 선수 7명, 지도자 2명을 포함한 총 9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대회는 5개 클래스 8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규모는
67개국 36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였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67개국의 선수들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으며 호텔에서 출발하여 타비라 시청광장으로 행진
하였습니다.
특별행사로, 각 나라별 호수와 바다에서 물을 한병씩 가져와
포루투갈 바다에 하나로 붓는 합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월 14일 월요일 13:00시에 첫 스타트를 할
예정이며, 7월 18일까지 종몰별 총 9 ~ 13경기를 할 예정입니다.
한국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