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8월 12일 한국시간 8월 13일 새벽, RS:X 종목의 예선시리즈 마지막 3경기 (제10, 제11, 제12경기), 레이저종목 제7경기, 제8경기 및 470종목 제 5경기가 완료 되었습니다.
다른 종목의 중계에서 볼 수 있듯이 현지에 비가 내려 예정된 시간에 스타트 하지 못하고 연기가 되었다가 스타트 하였습니다. 470 종목은 예정된 2경기를 하지 못하며 제 6경기는 다음 경기일로 일정조정이 되었습니다.
우선, 이날 예선전 모든 경기가 완료된 RS:X 종목에 출전한 이태훈 선수는 각각 14위, 22위, 14위를 기록하며 최종 18위로 이번 리우올림픽을 마감하였습니다. 대회일정 중반 까지 좋은 경기를 하였지만 마지막 6경기에서 경기 성적이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순위표
https://www.rio2016.com/en/sailing-standings-sa-rs-x-men
예선시리즈 탑10은 하루 휴식일을 가진 다음, 현지시간 8월 14일 13:05에 스타트 예정인 메달레이스에 참가합니다. 이 경기에서 리우올림픽 RS:X 종목의 메달리스트가 결정됩니다.
이태훈 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레이저 종목의 하지민 선수는 제7경기 10위, 제8경기 21위를 하며 종합순위에서 2단계 하락한 13위로 예선시리즈 마지막 2경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레이저 종목의 예선시리즈 마지막 2경기는 현지시간 8월 13일 13:05 (한국시간 8월 14일 새벽 01:05) 9경기 스타트를 시작으로 10경기까지 연결하여 진행하여 리우올림픽 레이저 종목의 메달레이스 진출자를 가리게 됩니다.
하지민 선수, 마지막 2경기에서 멋지게 예선시리즈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선전 바랍니다. 화이팅!!
[제 8경기까지의 종합순위]
470종목의 제 5경기는 예정된 스타트 시간보다 3시간 이상 늦은 현지시간 16:33에 스타트 하였습니다.
우리 김창주/김지훈 조는 20위로 피니쉬 하며 전날보다 종합순위가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470종목은 하루 휴식을을 가진 후 현지시간 8월 14일 13:15 (한국시간 8월 15일 새벽 01:15)에 제 6경기 스타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당일 제 8경기까지 3경기가 진행되는 것으로 일정 변경이 있습니다.
김창주/김지훈 선수 하루 휴식 잘 취하고 남은 경기에서 힘찬 모습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