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제주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생활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된 후 전국을 돌아 다시 제주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7년 6월 9일 (금요일) 18시 30분 부터 제주주경기장에서 전체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원희룡 제주도시사, 대한세일링연맹 정제묵 회장, 대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 김용재 회장, 제주도세일링연맹 오용덕 회자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온 생활체육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인의 축제에 걸맞게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세일링(윈드서핑) 종목의 경기는 6월10일~11일 검은 모래로 유명한 삼양해수욕장에서 열리며, 10일 오전 11시 경기본부 앞 특설무대에서 우리종목 개회식을 별도로 진행하였습니다. 이자리에서 우리 연맹 정제묵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엘리트 체육의 육성 뿐만아니라 생활체육의 활성화에도 깊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임을 약속하는 축사를 해주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온 생활체육선수단이 경기 성적을 떠나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하 전체 개막식]

[이하 우리종목 개회식]

[이하 스키퍼 미팅 및 제1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