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묵 회장께서는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요트연맹 총회에 참가하고,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옵티미스트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하여 3박 4일의 일정으로 7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출장 기간 중 한국옵티미스트요트협회가 2019년도 옵티미스트아시아&오세아니아선수권대회를 국내로 유치할 수 있도록 유치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시아요트연맹 총회는 현지시각 7월 11일 오후 2시, 옵티미스트세계선수권대회 개회식은 7월 12일 오후 5시 개최됩니다.
이번 아시아요트연맹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18아시안게임의 세부종목 선정 (금메달 14개->10개로 축소), ASAF의 고문으로 닐 프라이드를 위촉하는 건, 월드세일링의 아시아 지역인 I, J, K 그룹 대의원(Council Member)을 아시아연맹의 의결권 없는 임원으로 선임하는 건 등 입니다.
파타야 도착 첫날, 정제묵 회장께서는 공식 숙소 근처 한국식당을 찾아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며 선수단을 격려해주셨고, 중학교 1, 2학년으로 이루어진 우리 선수들이 국제대회 참가 중 불편함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해 오신 격려금도 전달해 주셨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공식 숙소인 헤리티지 파타야 비치 리조트로 돌아온 선수단과 함께
아래는 회장님의 저녁식사 격려 후.
왼쪽 부터, 손지민, 박정빈, 회장님, 김민수, 성시유, 김형태 선임코치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