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종목의 해외 우수 지도자 초청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훈련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며 훈련장소는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입니다 훈련참가자는 레이저 국가대표 김정곤 코치와 하지민, 윤현수 선수 입니다.
이번 훈련에 초청한 외국인 코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스페인 국적의 코치로, 최고 세계랭킹 2위의 레이저 종목 톱클래스 지도자 입니다. 특히, 2016년에 한국 레이저 국가대표 하지민 선수를 지도하여 유럽레이저선수권대회 2위, 리우올림픽 13위의 성적을 기록했고 2017년에도 2차례 하지민 선수를 지도했습니다. 한국에 직접 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한국의 해상컨디션과 기상조건을 직접 경험하여 앞으로 대한민국 선수의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지도자 모두 외국코치와의 훈련을 통해 많은 정보와 기술을 얻고 경기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내년에 개최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나아가 2020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훈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