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1월 국가대표 강화훈련이 1월 10일 부터 1월 31일 까지 진천선수촌, 태국 파타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클래스별 특성이 다양한 요트종목의 특성상 선수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소속팀 훈련을 하고 훈련지역에 국가대표 지도자를 파견하는 순회지도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선수들 각각의 개성에 맞춰 선수의 상태 및 기량을 면밀히 파악한 맞춤훈련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국가대표 지도자와 소속팀 코치간의 교류를 통해 선수관리 및 지도 협조체제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는 김형태 감독, 송명근, 윤철, 정성안 코치의 인솔하에 윈드서핑, 470, 49er 종목 선수들을 지도하고 말레이시아에서는 김정곤 코치의 인솔하에 레이저4.7종목을 지도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에 남아 있는 선수들은 이주경 트레이너의 인솔하에 진천선수촌에서 체력훈련을 진행합니다.
국가대표 지도자들은 해상훈련뿐만아니라 2018 아시안게임 메달획득을 위한 다양한 훈련방법을 논의하고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에 있는 전담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훈련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1월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개인이 원하는 일정의 훈련과 대회참가를 독려하여 각자 소속팀 훈련 또는 국제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 태국 훈련사진
- 말레이시아 훈련사진
- 진천선수촌 훈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