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종목 외국인코치 초청 훈련이 WS세계요트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7월 23일 부터 훈련을 시작하여 8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훈련은 현지에서 레이저 종목의 김정곤 코치와 함께 하지민(해운대구청), 김지아(부산광역시요트협회)선수를 지도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초청한 외국인 코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스페인 국적의 코치로, 최고 세계랭킹 2위의 레이저 종목 톱클래스 지도자 입니다. 특히, 2016년에 한국 레이저 국가대표 하지민 선수를 지도하여 유럽레이저선수권대회 2위, 리우올림픽 13위의 성적을 기록했고 2017년에도 3차례 하지민 선수를 지도했습니다. 다수의 한국선수들의 지도경험을 통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WS세계요트선수권대회는 2020도쿄올림픽 출전권의 40%가 배정된 비중있는 대회로 사실상 올림픽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지도자 모두 외국인코치와의 훈련을 통해 많은 정보와 기술을 얻고 경기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요트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훈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