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요트 5일차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8월 27일(월) 예비일 휴식 후 경기장으로 나온 선수들은 장비를 셋팅한 후 해상으로 나갔습니다.
경기가 진행 될수록 강한 바람이 불어오던 해상 상태는 평균 풍속 10 노트로 우리선수들에게는 좋은 바람이 불었습니다.
레이저 종목의 하지민(해운대구청) 선수는 오늘 진행된 8레이스와 9레이스 모두 카이룰니잠 모흐드 아펜디(말레이시아) 선수와 나란히 1위, 4위를 번갈아 하면서 0.2점 차이로 단독 1위를 유지하였습니다.
RS:X 종목에서 2위권에 머물렀던 이태훈(인천광역시체육회) 선수는 9차 경기 3위, 10차 경기 2위, 11차 경기 2위로 마무리하며 총점 25점으로, 마이클 쳉춘릉(홍콩)선수와 동률 2위권을 유지하였습니다.
49er 종목 채봉진/김동욱(여수시청) 선수는 9차 경기 8위 , 10차 경기 5위, 11차 경기 5위로 총점 30.5점로 마무리 하며 2위 에서 3위로 한단계 내려 갔습니다.
470(남) 종목 김창주/김지훈(인천광역시체육회) 선수는 8차 경기 4위, 9차 경기 7위로 총 24점으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레이저 레이디얼 김지아(이화여자대학교) 7위, 레이저 4.7 김다정(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김동욱(동원고등학교) 각각 10위, 14위, RS:One 김새봄(인천공항고등학교), 서영길(부산요트협회) 종합 6위으로 5일차 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 공식 결과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