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요트 국가대표 선수단은 중국 하이난에서 중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합동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12월 7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하이난으로 출국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총 18명(지도자 7명, 선수 11명)이 출국했고, 하이난 현지에서 중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합류하여 훈련을 진행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중국 대표팀과 함께 훈련을 비롯하여 2019년도 ODA사업, 외국인코치 초청, 차기 아시안게임을 위한 전반적인 협조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서로간의 협력체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단 총괄하는 김형태 감독은 “15일간의 합동훈련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잘 조절하여 최상의 경기력을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우리 선수단 모두 2018년의 마지막 훈련인 만큼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한해를 잘 마무리 하길 바라며 대한민국 요트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훈련참가자
총괄(지원) : 김형태 감독, 이주경 트레이너, 이형로 전담팀
레이저종목: 김정곤 국가대표 코치, , 정보(강릉시청), 윤현수(경북도청), 박성빈(충남해양과학고) 선수
RS:X종목: 송명근 국가대표 코치, 이태훈(인천광역시체육회), 손지원(강릉시청), 김찬의(경북도청), 정호석(인천공항고) 선수
470종목: 윤철 국가대표 코치, 정동운/문성준(거제시청) 선수
49er종목: 정성안 국가대표 코치, 채봉진/김동욱(여수시청) 선수
■ 훈련개요
○ 훈련명: 요트 국가대표 국외전지훈련 - 중국 국가대표 선수단 합동훈련
○ 기간: 2018. 12. 7. - 12. 21.(15일간)
○ 장소: 중국 하이난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