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및 전남 보성 권역을 끝으로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요트대회 성료

- 학생선수와 일반선수가 함께 하는 대회의 원 취지를 잘 살리고, 특히 요트종목을 일반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

 

 올해 9월에 시작한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요트대회가 지난 주말, 부산 및 전남 보성 권역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22년 대한체육회로부터 최초로 사업 승인을 받은 후, 두 차례의 시도요트협회 간담회를 거쳐 9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 권역(충남/보령, 강원/강릉, 부산/해운대, 전남/보성)에서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요트대회를 진행, 학생선수는 경쟁, 성적 위주의 기존 대회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세일링을 즐기고, 일반학생은 '선수 친구'를 통해 세일링의 즐거움과 스포츠 정신을 함께 배웠다.


 3차 대회는 1029()~30() 양일간 수영만요트경기장(부산 해운대구 소재) 일원에서 개최하였으며 13세 이하부(옵티미스트)/16세 이하부(레이저피코)에서 20여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과 우정을 다졌다. 부산 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학부모님 또한 경기장을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특히 요트 국가대표 후보선수팀의 동계합숙훈련과 동일 기간 및 장소에서 진행돼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주었다.

13세 이하부에서는 장민관/김라온 조, 16세 이하부에서는 백가연/이지윤 조가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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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마지막 4차 대회는 1029()~30() 양일간 보성비봉마리나(전남 보성 소재) 일원에서 개최하였으며 13세 이하부(토파즈)/16세 이하부(토파즈)에서 20여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과 우정을 다졌다. 보성 대회는 특히 선수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이 풍선 제작, 간식 준비 등으로 대회장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었으며, 강병석 전라남도요트협회장 등 임원진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해 주었다.

 13세 이하부에서는 이로윤/정율희 조, 16세 이하부에서는 김종휘/김다훈 조가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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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요트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선수가 함께 하는 대회의 원 취지를 잘 살리고, 특히 요트종목을 일반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이다.

 

 대회를 준비한 대한요트협회 사무처는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요트대회를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해준 시도요트협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내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전체 대회의 일정 및 세부일정, 성적 등은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공식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