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 17개국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7일간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진행되었다.
대회결과 J70(일반부) 종목에서는 터키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2위는 중국팀, 3위는 한국(평택시청)팀이 올랐다.
옵티미스트(유소년부) 종목 12∼15세 남자부는 싱가포르(Kum Sean·12)가, 여자부는 그리스(Eleni Alchanati·14)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종목 12세 미만 남자부는 한국(최종현·10)이, 여자부는 싱가포르(Thm Ashlyn·10)가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보령시요트경기장에서 대회 개회식을 진행하였고 이 곳에 대한요트협회 박범규 회장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전달하였다.
"대회를 개최하는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어주신 임직원 및 조직위원회 관계자 분들의 역량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라며 감사함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