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 국제 슈퍼컵 카이트보딩 대회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 특설경기장에서 9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제주터 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대한요트협회가 후원,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해양레포츠협회와 한국카이트보딩협회가 주관하였으며, 대회는 카이트 포일, 카이트 트윈팁 레이스, 윙포일 세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국내선수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미국, 중국, 태국, 대만, 일본, 필리핀 등 9개국 13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였다.

 

카이트보딩은 요트의 클래스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와 액티비티로 세계 각지의 세일링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종목으로,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대한요트협회 박범규 회장은 " 이 대회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과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이번 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 카이트보딩 해양스포츠 미래의 성장과 발전을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kaoTalk_20230912_132606579_04.jpg

 

KakaoTalk_20230912_132606579_06.jpg

 

KakaoTalk_20230912_132606579_01.jpg

 

KakaoTalk_20230912_132606579_02.jpg

 

KakaoTalk_20230912_132606579_03.jpg

 

KakaoTalk_20230912_132606579_0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