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아시안게임 요트경기가 열리고 있는 닝보로부터 동메달 획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인승 혼성 딩기 470 종목에서 김지아/조성민 (부산광역시청)선수가 최종 종합점수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470종목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의 핵심종목으로 남자부, 여자부 각 1개씩 메달이 주어졌다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부터 혼성으로 운영됩니다.

 

총 7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470 종목의 세계적인 강국인 일본과 개최국 중국을 맞아 선전을 하였으며,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추격을 잘 뿌리친 값진 성과입니다.

특히, 김지아 선수는 ILCA6에서 전향하였으며, 올림픽 2회 출전한 베테랑 크루 조성민 선수와 호흡을 맞춘 시간이 비교적 짧았음에도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김지아/조성민 선수와 김대영 코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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