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요트협회와 전라북도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후원하는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4월 11일(목)부터 15일(화)까지 전북 부안군 격포마리나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임과 동시에, 시도 대항전으로 우승시도에게는 트로피와 대통령기가 수여됩니다. 올해의 우승는 어느 시도가 가져갈지 기대가 되는 대회입니다.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159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1인승 딩기, 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및 카이트보딩 등 총5개 종목 11개 클래스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대회 이튿날인 12일(금) 오전 11시부터 격포항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으로 대회의 막을 올렸습니다.
대한요트협회 이동춘 수석부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국회의원, 부안 해양경찰서 이승명 서장, 전라북도요트협회 진효근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고 대회 개최를 축하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