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박범규 회장은 'ASAF컵 겸 제9회 새만금컵국제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월드세일링 리콴하이 회장과 6월 16일 저녁 전주한옥마을에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만찬에서 박범규 회장은 지진의 영향으로 대회 기간 중 취소한 'ASAF컵 겸 제9회 새만금컵국제대회'의 취소 경위를 설명 들었으며 취소에 따른 아쉬움과 그 동안 대회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전라북도요트협회 관계자 및 참석한 국제심판단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리콴하이 월드세일링 회장은 한-중-일 3국의 친선 대회의 재개를 희망하며 대한요트협회의 협조를 요청하며, 세일링을 통한 우정과 교류를 강화하자는 말씀을 해 주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이필성 아시아요트연맹 부회장, 김총회 대한요트협회 부회장, 새만금컵 국제심판단, 태국협회 임원과 대한요트협회 사무처장이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그리고 통역은 권유원 심판께서 수고해 주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방한해주신 리콴하이 월드세일링 회장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참고 언론 보도: [단독] 콴하이 리 세계요트협회 회장 “한국 요트 저력 지니고 있어” | 세계일보 (segye.com)
좌측 리콴하이 WS 회장, 우측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방한 기념품 상호 전달
만찬에 참석하신 분들의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