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요트경기 남자 딩기에 출전한 하지민 선수와 올림픽 지원을 위해 함께한 이민제 선수가 8월 8일 오전 10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습니다.

100년만에 다시 열린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 당당히 요트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왔습니다.

 

하지민 선수는 총 43명 중 2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남자딩기 순위표를 보면 쟁쟁한 선수들이 탑10에 들지 못한 것을 보면서 새삼 하지민 선수가 지난 도쿄올림픽 7위를 달성한 것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공항에서 만난 하지민 선수의 소감입니다.

하지민 선수는 "성적이 좋다면 아쉬움을 생각할 필요도 없겠지만 경기력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이다. 마르세유 경기수역이 까다로웠는데 마르세유에서 보낸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 약점도 있었지만 짧은 기간에 출전권을 따고 부상없이 올림픽을 잘 마무리 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는 소감과 "응원감사하고 앞으로도 요트경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제33회 파리올림픽 요트 국가대표 하지민, 최선을 다한 그대가 자랑스럽습니다.

조명 받지 못하는 자리에서 수고해준 이민제 선수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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