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2018년도 제4차 요트 국가대표 국외전지훈련 소식입니다.

 김형태 감독이 이끄는 요트 국가대표 선수단은 일본 에노시마에서 개최되는 2019 세일링월드컵시리즈 1차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일본 에노시마는 2020도쿄올림픽이 요트경기가 개최되는 장소로, 사실상 이번대회가 도쿄올림픽 사전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현지에서 훈련에 박차를 가하며 2020 도쿄올림픽을 위한 경기력향상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선수단은 9월 7일(금) 도쿄 나리타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장비세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현지시간 9월 9일(일) 오늘 본격적인 대회일정이 시작되어, 선수들은 등록.계측을 마치고 본격적이 대회준비에 나섰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현지시간 9월 10일(월)부터 9월 16일(토)까지 역 12차례의 레이스를 펼칩니다.

 모든 대회일정이 끝나면, 9월 17일(월)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국내촌외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훈련참가자

   총괄 : 김형태 감독

   레이저종목: 김정곤 국가대표 코치, 하지민(해운대구청), 정보(강릉시청) 선수

   RS:X종목: 송명근 국가대표 코치, 이태훈(인천광역시체육회), 조원우(해운대구청) 선수

   470종목: 김창주/김지훈(인천광역시체육회) 선수

■ 훈련 중 참가 대회

   ○ 2019 세일링월드컵 에노시마

   ○ 기간: 9. 7. - 9. 17.

   ○ 장소: 일본 에노시마

   ○ 홈페이지: https://wcs-enoshima.org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