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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트협회, (주)오션프론티어 상호업무협약(MOU) 체결

대한요트협회|2020-08-24|조회수: 3630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과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항 요트마리나를 개발중인 ()오션프런티어(대표 강대건)가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과 강대건 ()오션프론티어 대표이사는 21일 오후 4시 대한요트협회 서울 여의도사무실에서 MOU를 통해 요트마리나 시설 도입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투자유치, 마리나항 활성화를 위해 상호업무 협조를 하기로 합의했다.

 

제주도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대에 ()오션프론티어를 민간사업자로 정하고 국비190억과 지방비 49.5억원을 투입해 어항 유휴수역 내 해양·레저 관광중심 어항으로 육성한다는 취지로 해수부에 사업신청을 하여 건설중인 국내 최내 규모 전용마리나시설로 오는 2022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오션프론티어는 지난 630위미항 다기능어항(피셔리나형)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투자 실시협약을 제주도와 체결했다.

 

제주도가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민간투자자 오션프런티어는 2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리나 계류시설 75선석, 클럽하우스 2, 요트수리소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요트스포츠는 인류 마지막 스포츠로 우리나라는 3만불 소득을 넘었고 3면이 바다로 둘러싸였기 때문에 위미항을 비롯한 여러 마리나와 MOU를 체결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정부와 제주도가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하고, 수백억원의 민간자금이 투입되어 2022년 봄 본격 개장할 위미항 마리나와 요트협회의 협약체결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대건 대표이사도 "마리나는 바닷가의 산책로란 뜻으로 4가지 시설이 되어 있는 항구를 의미한다""여행객들이 요트 정박시설과 수리시설, 클럽하우스와 숙소가 있는 항구를 통칭 마리나항이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주 마리나는 4가지 시설이 완비된 국내최초의 마리나 전용항으로 지중해 마리나항 수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축소해 박궁호 요트협회 부회장, 주봉노 부회장, 박종열 이사, 민기례 이사 등 요트협회 일부 임원진과 위미항 마리나 회사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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