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이 성료되었습니다.

주요 행사로 11월 25일 저녁 6시 선수단 환영 만찬이 있었으며, 11월 27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모노헐 킬보트 원디자인 대회로 대회 주관 단체에서 챠터정을 준비하며, 선수들은 추첨으로 경기정을 배정받아 경기를 합니다.

요트경기의 홍보와 대회의 권위를 높이고자 이번 대회에서는 스키퍼 미팅 직후에 현장에 있는 기자들이 참가팀의 스키퍼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스키퍼인 부안군청과 팀SSL KOREA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풍하 구간에서 강점을 보인 부안군청팀이 종합 점수 1점차로 점수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위 부안군청 (스키퍼 김근수 / 크루 이광연, 김혜민, 김해성, 안선진), 2위 팀 SSL (스키퍼 하지민 / 크루 조성민, 최성환, 조경훈, 이석현), 3위 팀 리:멤버 (스키퍼 김순호 / 크루 전만경, 김용범, 허원영, 정보)가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 받았습니다.

4위 팀 YS (스키퍼 김지아 / 크루 구현모, 김동욱, 안현식, 박정빈)과 5위 팀 처용 (스키퍼 이문열 / 크루 최진식, 정연도, 하태규, 임정필, 이근재)도 선전하며 해당 순위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코리아세일링챔피언십은 대회명칭 대로 우리나라 킬보트 경기의 최강자를 가리는 권위있는 대회로 발전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과 미디어에 요트경기가 매력적인 스포츠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키퍼 미팅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SSL KOREA 팀 스키퍼 하지민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부안군청 스키퍼 김근수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팀 리:멤버 스키퍼 김순호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팀 YS 스키퍼 김지아

환영 만찬 - 대한요트협회 박범규 회장

환영 만찬 - 부산광역시요트협회 하영재 부회장

환영만찬 - 대한요트협회 이동춘 수석부회장

환영만찬 - 부안군청 팀의 스키퍼 김근수 선수의 출사표 및 참가 소감 발표 

환영만찬 - SSL KOREA 팀의 스키퍼 하지민 선수의 출사표 및 참가 소감 발표  

시상 및 폐회식 - 대한요트협회 김총회 부회장, 부산광역시요트협회 하영재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