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박순호 회장이 멕시코 명예영사에 취임했다.

정부 종합청사에서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명예영사 인가장을 20일 전달 받았다.

이번 박회장의 멕시코 명예영사 취임에 따라 최근 멕시코와의 자유경제무역(FTA) 논의와 맞물려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지역경제계는 기대하고 있다.

명예영사는 민간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국간의 우호증진에 다리역활을 하는 매우 중요한 위치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박순호 회장은 대한요트협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기업 경영뿐 아니라 사회 활동분야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부산 경제계에 대표하는 인물이다.

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