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뉴질랜드 타카푸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RSX급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출전 선수 7명 중 이병건 (영등포구청), 이태훈 (경원대 3), 김형권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3 명의 선수가 대회 3일 째 6차 레이스까지 중간 성적 각각 49위, 55위, 59위로 골드 플리트에 편성되어 올림픽 출전권을 확정짓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종 성적은 다음과 같다.

 

- Tom Ashley (뉴질랜드) 1위 (벌점 45)

- Joao rodrigues (포르투갈) 2위 (벌점 55)

-  Shahar Zubari (이스라엘) 3위 (벌점 61)

 

- 김형권 (대구도개공) 50위

- 이태훈 (경원대 3) 53위

- 이병건 (영등포구청) 54위

- 이경환 (강원대) 84위 (자비참가)

- 이재철 (거제시청) 85위

- 조준호 (충북요트협회) 88위 (자비참가)

- 옥덕필 (해운대구청) 113위 (자비참가)


현재 우리나라는 470(남)급에서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레이저급도 출전권 획득을 위해 레이저급 세계선수권대회 (2. 4 - 13, 호주 테리갈)에 5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획득전망이 아주 높다.


본 협회는 북경올림픽 입상을 목표로 대한체육회의 지원 하에 국가대표 선수단(지도자 3, 선수 17)을 현재 호주 (레이저급 5명 07.12.2-08.2.15, 470급 8명 07.12.2-08.2.2) 및 뉴질랜드 (RSX급 4명 07.11.8-08.2.21)에 파견하여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결실이 맺어지고 있는 것이다.


감독 : 윤순식 (강릉시청) * 현지 전화번호 +64 21 0260 9304

코치 : 레이저급 - 진홍철 (해운대구청), 470급 - Petri Leskinen (핀란드)


대회 웹사이트 : www.rsxclass.com/worlds20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