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소년 올림픽 테크노(남자)급 4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입국한 김찬의 선수, 유정인 코치와 부모님 (김찬의 선수와 유정인 코치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 대회스케치 :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해온 이스라엘 Mayan Rafic선수가 소년(Boys) Techno 금메달을 획득했고 홍콩의 Michael Chun Leng Cheng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영국의 Kieran Martin이 마지막 날 메달레이스에서 우승을 하여 한국의 김찬의 선수를 3점 앞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Mayan Rafic 소감: 정말 믿을 수가 없다. 어떤 말로도 표현 할 수가 없다. 피니시라인을 지났을 때 모두가 박수를 쳐주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느낌이다.
["It's unbelievable, I don't have any words to describe it, and it’s great, great, great! "When I went over the finish line, everyone was clapping, it was an amazing feeling.]

-시상식은 싱가폴국제세일링센터 해변(foreshore)에서 개최되었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의 경기장면 등 기간 동안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이 전시되었으며 약 천명정도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친 기색 전혀 없이 선수들에게 격려해주고 도와주는 모습들은 이번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주었다.

■ 대회 개요 : IOC의 청소년 올림픽육성 정책에 따라 제1회 2010 유스올림픽게임이 싱가폴에서 개최되었다. 세일링이벤트는 네 가지로 범위가 나뉜다; 딩기종목인 Byte CII와 윈드서핑 종목인 Techno 293 두 종목이 각각 소년, 소녀로 구분되어 플리트로 경기가 이루어졌다.
청소년 올림픽인 만큼 모든 선수들의 1994년 1월1일과 1995년 12월 31일에 태어난 14,15,16세의선수들이 경기에 임하여 청소년올림픽인 만큼 다이내믹하고 이들을 통해 장차 미래스포츠 강국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김찬의 선수는 24일까지 3위를 지키고 있었고 25일 메달레이스에서 3위를 거두어 득점 35점으로 종합4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유정인코치와 김찬의 선수의 훌륭한 성적과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에 대해서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경기수: 10, 버린경기: 1, 산출된경기수: 9 와 메달레이스 1, 엔트리: 21, 득점방식: Appendix A
순위 국적 선수이름, 메달레이스 / 점수(Net)

1 ISR Rafic Mayan,       4 / 22
2. HKG CHENG Chun Leung, 5 / 31
3. GBR Martin Kieran,    1 / 32
4. 대한민국 김찬의    3 / 35
5. RUS Muraev Artem,     2 / 50

* 대회 웹사이트 : www.sailing.org/yog
* 대회 블로그: http://yogsailing2010.word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