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요트협회 회장 신년사
존경하는 요트인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넒고 푸른바다에 달리고 싶습니다.높이 올라 있는 세일에는 저마다의 새해 소망과 꿈이 담겨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4대강 건설로 우리나라 강들이 산과 들을 돌아 바다길을 열어 세계를 향해 달려 요트의 꿈을 펼칠 수가 있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우리 요트계에 참으로 많은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세계청소년 요트대회에서 윈드서핑에 조원우 선수가 우승을 하므로써 세계 요트계를 놀라게 하였고 차기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의 희망도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금번 호주에서 열린 세계요트선수권대회에서 레이저급에 하지민 선수와 윈드서핑에 이태훈선수 조원우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2012런던올림픽대회 출전권을 흭득함으로써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여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게 되었습니다.
2012년 새해 아침에 한국 요트의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마치 용이 승천하는 기상으로 요트해양강국의 기치를 올리는 꿈을 꾸어봅니다.올해 대한요트협회는 ‘한국요트스포츠문화를 창조하는, 더 큰 대한요트협회, 국민과 함께 봉사하는 목표를 세우고 요트저변과 요트공인학교 정책을 통하여 더욱 열정적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
우리요트협회는 이제 5천 년 역사의 장보고대사와 이순신장군의 축적된 해양문화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생명력 넘치는 한국요트해양발전 계흭을 개발해야 합니다. 더 큰 대한요트협회를 꿈꾸는 ‘세계해양문화요트강국’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존경하는 요트인 여러분!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해를 맞아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요트협회 회장 박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