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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내용 (해양경찰청장배)

대한요트협회|2007-04-28|조회수: 8759

[스포츠투데이] 바다를 화폭삼아

[뉴스투데이]

앵커: 경남 통영에서는 세계선수권대회와 베이징올림픽 선발전을 겸한 해경청장배 요트대회가 한창인데요.

아름다운 풍경과 스릴만점의 레이스 현장을 김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밀려오는 파도를 뚫고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하얀 요트들.

아름다운 남해안의 섬들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때로는 뒤집어질 듯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며 스릴만점의 레이스를 펼칩니다.

나흘째를 맞은 제7회 해경청장배 요트대회는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에서 가장 경쟁력을 지닌 레이저와 479, RS30 3개 종목의 무대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80여 척의 요트와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물살을 가르며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바다와 싸우며 한 번에 15km 정도씩 삼각코스를 돌다 보면 지칠법도 하지만 긴장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인터뷰: 지금 성적이 고르지 못해서 불안불안하지만 내일부터 확실히 실수 없이 잘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번 대회는 특히 올 7월 세계선수권대회와 내년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서 선수간 경쟁도 전에 없이 치열합니다.

인터뷰: 3개 종목 모두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경기까지 해야 대표선수가 선발될 그런 과정에 있습니다.

기자: 도전을 허락하지 않는 바다를 향한 거침없는 세일링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김현입니다.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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