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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트협회 세종호수공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개장
대한요트협회|2013-07-18|조회수: 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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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에서 무료로 요트·카약 배우다"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세종시 세종호수공원에서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는 요트·카약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무료로 배울 기회가 마련됐다.
해양수산부와 대한요트협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8일 오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윤진숙 해수부 장관과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 해양경찰청 의장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개장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호수공원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개장 18일 개장 선포식을 개최세종호수공원‘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카약과 고무보트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종호수공원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내달 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 체험교실은 다음 달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필요 시 10월 15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 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간단한 조작 및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직접 요트, 카약, 보트 등에 승선해 조작할 수 있다.
신청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홈페이지(www.oleports.or.kr)나 대표전화(☎ 1644-7798)로 하면 된다.
윤진숙 장관은 축사에서 "세종시 랜드마크인 세종호수공원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시민이 해양스포츠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개장식 (세종=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18일 오후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개장식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대한요트협회 박순호회장님,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7.18 jobo@yna.co.kr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 세종호수공원에서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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