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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해양수산부장관배를 마치며 (폐회식 스케치)
대한요트협회|2013-06-25|조회수: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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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엑스포와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약 160척의 요트와 총 6개국으로부터 약 340명의 선수와 국제심판등이 참가하여 국제매치레이스, 딩기요트경기, 매치레이스 선발전이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펼쳐졌으며 25일 오후 2시 소호요트경기장 대회본부 앞 특설 무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제2회 해양수산부장관배국제요트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폐회식에는 대한요트협회 정달식 수석부회장님, 전남요트협회 정채호 회장님, 여수시 체육지원과장님, 대한요트협회 강왈수 경기이사, 정승철 심판이사, 장효경 계측이사, 박진우 국제이사, 전남요트협회 박길철 전무이사, 국제엄파이어 호주의 게리 딘과 프랑스의 필리페 고메즈등 내외빈들께서 참석하셔서 선수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마지막 폐회선언은 전남요트협회 정채호 회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정채호 전남협회 회장님은 선수들에게 프렌드쉽 (friendship)과 매너를 언급하셨고, 비가내리는 폐회식장을 보시며 비가 오면 비가와서 고맙고, 비가 많이 오면 많이 와서 고맙고, 해가나면 해가나서 고맙다는 여유있는 마음을 갖자고 하셨습니다.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이 1위가 될수는 없지만, 이번 대회에 성적이 나빴던 선수들은 다음에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과 본인의 부족한 점을 배울 수 있어 고맙고,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자심감과 이기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할 수 있는 대회가 되었기를 기원합니다.이번 대회의 운영요원, 심판단, 전남요트협회, 대회운영본부 및 사무국 직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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