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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동계전지훈련(중국) 근황
대한요트협회|2014-02-17|조회수: 1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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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국가대표팀의 동계전지훈련 모습입니다. 총 32명(지도자5명, 선수25명, 외국인코치1명, 외국인파트너1명)이 중국, 하이난으로 출국 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중국 시도대표팀과의 모의레이스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점검해 봅니다.
중국의 하이난의 1~2월 날씨는 한국의 봄, 가을 날씨에 해당하는 날씨로 기초체력 및 유산소와 같은 체력훈련을 하기에 좋으며 바람은 오전에 평균 1~3m/s 오후에 5~8m/s로 일정하게 불고 기온은 영상 18~23도로 훈련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합니다.
레이저종목은 외국인코치(Mark)와 함께 훈련중에 있습니다.
윈드서핑 종목은 외국인파트너(Prezemek)와 같이 기술향상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외국인파트너인 Prezemek은 2012년 런던올림픽 RS:X 동메달리스트이며 RS:X유럽선수권 및 세계선수권에서 순위안에 드는 실력과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420팀도 열심히 파트너쉽 훈련중에 있으며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팀이 가지고 있는 나쁜습관를 고치고 경기력향상을 기대해 봅니다.
옵티미스트 종목 역시 중국의 절강성, 해남도, 강소성 등 시도대표들과 많게는 70척이 모여 합동훈련 및 모의레이스를 합니다.
앞으로 얼마남지 기간동안 부상 및 별탈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칠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국가대표팀은 2월 26일(수) 05:20(CX412)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