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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대한요트협회|2014-07-08|조회수: 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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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6일 인천 왕산 요트경기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 15개 종목 중 6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라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태국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종목의 사전 테스트이벤트 성격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한국은 금6, 은 3, 동 1 개를 따냄으로써 두 달 뒤 열릴 아시안게임의 전망을 한층 밝게 하였다.
종목별로 보면 레이저(남) 하지민, 레디얼(여) 이경진, 420(여) 이나경, 최서은, 470(남) 김창주, 김지훈, RS:X(남) 조원우, RS:X(여) 천사빈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폐막식은 6일(일) 오후7시부터 9시 30분까지 영종도 하얏트 호텔 2층 더 볼룸에서 진행되었으며 12개국 200여명의 선수단과 대회관계자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주요임원과, 대한요트협회/인천요트협회 주요임원 등 300여명이 모여 그간의 노력에 대해 서로 격려해주는 자리를 가졌다.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본행사는 경기위원장의 성적발표, 시상팀의 시상을 통해 각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어서 말라브 셜오프 아시아요트연맹회장의 격려사와 대한요트협회 정달식 수석부회장의 환송사 그리고 김영조 대회조직위원장의 폐회선언으로 6일간 열전의 마지막을 알렸다.
선수들과 주요임원들은 환송만찬으로 대회의 아쉬움을 달랬으며 두 달 후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다짐하였다.
 
 
보도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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