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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 기자회견
대한요트협회|2014-07-18|조회수: 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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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박순호 선수단장의 취임 기자회견이 7월 1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렸다.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은 박순호 단장의 선임 배경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박순호 단장은 2003년부터 대한요트협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침체되어 있는 비인기 종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대한체육회 교육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많은 열정을 보여줘 이사회에서 만장 일치로 선임안을 통과시켰다"박순호 단장은 "인천아시안게임에 한국선수단 단장으로 선임된 것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얼마남지 않은 대회를 앞두고 부담도 있다. 가라앉은 한국 체육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박순호 단장은 이번 대회에 금메달 90개 이상,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순호 단장은 (주)세정 대표이사로서 2003년 11월부터 대한요트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며 요트를 중심으로 비인기종목 육성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쏟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