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NOTICE

뉴스/공지

뉴스

뉴스/공지 > 뉴스
[아시안게임]7일차(30일). 하지민, 아시안게임 2연속 우승 달성

대한요트협회|2014-09-30|조회수: 7122

레이저급의 하지민(인천시체육회)이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을 달성했다. 하지민은 30, 왕산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레이저급 11차 레이스에서 3, 마지막 12차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벌점 17점으로 2위 선수를 6점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민에겐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이다.

  박성빈(13 대천서중) 옵티미스트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박성빈은 11 레이스에서 1, 12차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박성빈은 벌점 16점을 기록해, 2위 선수를 무려 15점차로 제치고 여유있게 우승했다이번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최연소 금메달이다박성빈은 그동안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지만, 훈련을 거듭하면서 체중이 줄고 기량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우승까지 거머줬다.

  남자 470급의 황금콤비 김창주-김지훈 조(인천시체육회)의 금메달은 극적이었다. 줄곧 2위에 머물던 김창주-김지훈 조는 11차 레이스에서 1, 12차 레이스에서 3위로 통과해 벌점 24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던 일본팀에 1점차,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호비 16급의 김근수-송민재 조(이상 부안군청) 금메달 행진에 동참했다. 11, 12 레이스에서 모두 2위로 선전해, 벌점 18점으로 태국팀의 추격을 7점차로 뿌리쳤다. 여자 420급에 출전한 이나경-최서은(이상 양운고) 조는 벌점 29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남자 RS:X급의 이태훈(보령시청), 여자 RS:X급의 천사빈(한국체대), 남자 미스트랄급의 서동우(한국체대)는 나란히 4위에 자리했다. 여자 RS:X급의 김다정(13 대천서중) 여자 29er급의 김지아(양운고)-강재현(관악고) 조는 5위에 머물렀다. 여자 레이저 레이디얼급의 이경진(한국해양대), 여자 RS:One급의 이유진(거제해성고)은 각각 6남자 420급 김우엽-김인수(이상 양운고) 조는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리 요트대표팀은 현재 금메달 4, 동메달 1개의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내일 매치레이스 1종목만을 남겨놓고 있다. 박건우와 조성민(이상·부산시청김성욱·양호엽(이상 해운대구청채봉진(31·여수시청)으로 구성된 매치레이스 대표팀은 풀리그에서 115, 3위의 성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매치레이스는 내일 4강전과 결승전이 예정돼있다. ()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